[2017 부산국제 사진영상 기자재전]

<앵커멘트>

최근 사진과 영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에 맞는 장비들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최신 사진과 영상 장비들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산국제 사진영상 기자재전에 강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본문>

신 사진 및 최영상 기자재와 첨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7 부산국제 사진영상 기자재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메라와 렌즈, 영상기기 등 각종 촬영용품 등이 출품됐습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과 VR등 최신사진, 영상장비와 관련 품목들이 81개사 293개 부스 규모로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설재훈/벡스코 차장
"이번 2017 부산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나날이 발전하는 최첨단 사진 영상 트렌드를 한 눈에 보여드리기 위해 81개사의 업체가 293개 부스의 규모로 출품됐습니다. 소니카메라를 비롯한 최첨단 카메라들과 아울러 체계적인 사진작가들의 특별 세미나 그리고 30여가지의 각종 특별 강연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놓치지 말고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소니코리아는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α9와 α7시리즈 및 FE 렌즈 소개' 관련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평소 관심있던 분야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동휘/부산진구 가야동
"(전시회를 접한) 루트는 인터넷이고요. 원래부터 이런 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찾아보는 과정에서 알게 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촬영감독 컨퍼런스 인 것 같습니다. 영상기자재전에서 다양한 장비를 보고나서 컨퍼런스에 가서 많은 것들을 배울 기회를 접하니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게티이미지코리아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무한도전과 닥터스, 파수꾼, 병원선 등 유명 예능과 드라마 촬영감독들이 총출동하는 방송촬영감독연합회의 컨퍼런스도 진행됐습니다.

전시장 내에는 예술사진 전시회인 Seoul Photo 2017이 개최되어 정봉채 사진작가의 우포늪 사진전,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등이 전시됐습니다.

전국 공모전인 '부산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들도 별도의 무대에 전시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SU> 강민우 대학생기자/현대HCN 부산방송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부산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해 봅니 다. HCN대학생 기자 강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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