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축제 '라라라 페스티벌]
<앵커멘트>
지난 28, 29일 금정구는 달콤한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라라라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윤수빈 대학생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본문>
달콤한 축제 '2017 라라라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참가업체 수가 크게 늘어나 42개의 업체로 더욱 다양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환/금정구 환경위생과
"저희 라라라 페스티벌은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는 취지로 해서 작년에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천천을 배경으로 하여 금정구 간 내의 숨어있는 맛집들과 숨어있는 공예 공방 아티스트들을 참여시켜서 작년에 1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축제의 컨셉은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애기들, 학생들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취업상담, 뷰티 산업 쪽에 피부, 뷰티 쪽에 취업이라든지 진로 그리고 어린애들한테는 금정에 금정브랜드가 있습니다."
금정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즈체험존' 창업 노하우를 지원해주는 '창업체험존'까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특색 있는 커피와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축제가 끝이 난 후에도 한동안 달콤한 향기로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시켰습니다.
인터뷰> 이다인/참여 관람객
커피하고 빵하고 다양한 체험도 있어서 다음에 또 열리면 또 오고 싶어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닌, 중소상인들에게 홍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었습니다.
라라라 페스티벌은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SU>윤수빈/현대HCN 대학생기자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로 가득한 이곳에서 금정구의 살아있는 젊음과 문화/열정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HCN대학생기자 윤수빈입니다.”
[출처] 달콤한 축제 '라라라 페스티벌'|작성자 우리동네 우리방송
제작 : 윤수빈, 김혜림, 윤수현, 신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