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과, 드라마 제작하러 영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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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 드라마 제작하러 영도가다
  • 김혜주기자
  • 승인 2015.12.11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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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우들이 영도로 촬영을 갔다. 이는 드라마제작이라는 전공수업인데 다른 학기와는 다르게 학교에서 지원들 받으며 제작에 임했다. 서정욱 지도교수와 강의를 듣는 안수호 학우 및 13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 충분한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탄탄하게 촬영계획을 세워 출발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태종대초등학교, 태종대 자갈마을 등에서 촬영이 이뤄졌으며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에 주민들에게도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썸’이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될 이 드라마는 썸을 타던 청춘 남녀의 관계가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촬영에 대해 감독을 맡은 안수호(신문방송학과.12) 학우는 “처음으로 드라마라는 장르를 연출해보고 직접 만들었던 시나리오를 가지고 연출할 수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단순한 이론 공부가 아닌 실제적으로 촬영 및 편집까지 해봄으로써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지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취재기자_김혜주 / 촬영_안수호, 김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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