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학생들,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견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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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학생들,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견학가
  • 안수호기자
  • 승인 2015.12.16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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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학부 방송전공 학생들의 라디오 체험 등을 위한 견학기

지난 달 11월 25일 영산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방송전공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견학이 진행되었다.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라디오 체험 등을 해볼 수 있어 라디오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디오 체험 뿐만 아니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한 연혁과 설립 취지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방송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 체험의 경우 외부 강사의 도움을 통해 우선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라디오 원고 작성법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 및 라디오 부스 내 유의사항 등을 듣고 녹음이 시작되었다. 한 팀당 4명 이하로 규정되어있어, 이 날 라디오 체험은 총 5팀으로 나뉘어 체험이 진행되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방송으로 송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돕고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9월에 준공된 센터로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드는 미디어센터이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일반대중이 편리하게 매스미디어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회원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든지 장비를 빌리거나 간단한 방송기술을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 체험과 더불어 뉴스 체험, 블루 스크린 체험 등이 있다.

촬영_김근수, 우성현 / 자료_이순영, 윤수빈 / 기획_박현빈,

안수호 기자 ash10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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