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백의의 천사’ 95명,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가져
상태바
영산대 ‘백의의 천사’ 95명,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가져
  • 영산대 인터넷방송국 기자
  • 승인 2016.03.05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팅게일처럼 훌륭한 간호사 될래요”
영산대 ‘백의의 천사’ 95명,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가져

희생과 봉사정신 이어받아 3월 7일부터 5주간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등으로 임상실습
- 3/3일(목) 오후 2시, 양산캠퍼스 산학관 5층 대강당에서 선서식 -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간호학과(학과장 최숙희)는 3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양산캠퍼스 산학관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서하는 예비간호사들은 모두 95명으로 3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5주간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등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게 된다.

이번 선서식의 간호학생 대표로 나선 김세희氏(간호학과 3)는 “희생과 봉사의 직업인 간호사에 매력을 느껴 지난 2년 동안 소중하게 꿈을 키워왔고, 이번 선서를 통해 임상실습을 나가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의 학과장인 최숙희 교수는 “이번에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을 태워서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던 나이팅게일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잘 이해하고 임상실습에 임해, 병원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산대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동남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동아의료원 등 지역의 의료기관과 꾸준히 산학협정을 체결하는 등 지역 친화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전문 보건의료인력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대외교류처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