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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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특별전 개막
  • 김혜주 기자
  • 승인 2016.06.19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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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2016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앵커멘트>

지난 19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두 개의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바로 ‘영상의 물질 전’과 ‘U-TOPIA : 패트런의 꿈 전’인데요.
야심차게 준비된 전시회 개막식을 김혜주 대학생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본문>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영상의 물질 전’과 ‘U-TOPIA : 패트런의 꿈 전’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대범 주한미국영사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야마사키 히로키 소장, 이우환 화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후에는 두 전시회의 작품 설명을 통해 전시회의 목적과 작품들의 특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소개가 끝나고 다과회에서는 작품참여자들과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영상과 물질전입니다. 영상과 물질전은 1970년대 일본의 영상미디어 시대를 반영하여 일본 현대판화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있는 가운데 이우환 화가의 판화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선주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판화도 이미지의 재현이 아니라 판화가 제작되는 과정이나 재료들 그 자체를 부각시키면서 판화의 개념을 확장해나간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날 함께 개막하는 U-TOPIA : 패트런의 꿈 전입니다. U-TOPIA : 패트런의 꿈 전에서는 대한금속 류명기 대표가 지금까지 수집해온 소중한 컬렉션들을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영준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부산지역미술사의 흐름이라 던지 이런 맥락들을 정리할 때 굉장히 귀중한 자료적인 입장의 작품을 수집하고 계셨다는 그런 부분에서 포커스를 맞췄고.."

SU>김혜주 HCN 학생기자

"이처럼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늦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시민들이 보다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hcn 학생기자 김혜주 입니다."

엥커 : 김혜주 / 촬영 : 나윤혁 / 편집 : 진효정

[출처]

|작성자 동래연제 행복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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