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단편영화,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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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단편영화, 부산으로
  • 박찬제 기자
  • 승인 2016.06.19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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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2016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앵커멘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전세계의 단편영화가 모인 영화의 전당, 그 뜨거웠던 열기를 강민우 대학생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본문>

제 33회 부산국제 단편영화제가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 영화제는 총 109개국 140편의 영화가 엄선돼 상영됐습니다.
금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는 331명의 영화인과 46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이보경 관객

"지금 교수님 추천으로 티켓을 받아서 오게 됐고요. 제 기분은 단편영화제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좀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렙니다."

아시아 단편영화와 패밀리 단편영화, 국제경쟁, 한국 경쟁 영화가 진행됐으며 오스트리아 실험영화와 음악영화로 구성돼 주빈국 오스트리아의 면모를 부각시켰습니다.

경쟁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경쟁 부문과 한국 경쟁 부문에서는

앙드레스 라미레즈 폴리도 감독의 에덴과 김광빈 감독의 사슴꽃이 각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차지연 관객

"우연치 않게 티켓이 생겨서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오게 됐습니다. 다음에 이런 행사나 단편영화를 볼 기회가 생기면 또 보고 싶어요"

우리 함께라는 컨셉으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단편영화를 함께 즐기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인터뷰>양영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 단편영화제가 올해로 33회를 맞았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경쟁섹션을 통해서 전 세계 우수한 단편 70편을 소개했고 그리고 이제 또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위해서 선정한 작품을 폐막식때 시상을 하는 그런 영화제이고요. 그래서 올해 영화제에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대사가 여러 영화인과 함께 참여를 했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상연, 공연, 또 다양한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영화제와 함께 진행한 부산국제트랜스비디어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미디어컨버스 시대의 영화, 영상분야에 관한 국내외 동향과 패러다임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SU>강민우 HCN 대학생기자

"세계 109개국의 참여속에 부산 국제단편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의 참여와 관심속에 부산국제단편와화제가 더 큰 발전을 하길 기대해봅니다. HCN대학생기자 강민웁니다."

엥커 : 강민우 / 촬영 : 박찬제 / 편집 : 류지현, 정현아

[출처] 세계의 단편영화, 부산으로|작성자 동래연제 행복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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