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프로젝트제작] 현대HCN부산방송 대학생 기자단 활동

- 청소년문화의집 -

<앵커멘트>
현대HCN과 함께하는 대학생기자단 소식입니다.
해운대구에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해운대 문화의집인데요. 강별이 대학생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기사본문>
해운대구의 청소년 문화의집입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층별로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면 무료로 이곳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미 / 문화의집 직원
"해운대 청소년 문화의 집은 해운대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기관인데
저희는 청소년 수련 시설로서 9세 이상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저희는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 교류 활동, 수련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5년 12월 개소해서 3년째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 중입니다.
해운대구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민기 / 학생
"이곳이 생겨서 한 번 들러봤는데 컴퓨터나 여러 가지가 있어서
게임이나 피피티도 했죠. 집에서 할 수 없는걸 여기서 하게 된다는 게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청소년 꿈 지원 프로그램을 스포츠 스태킹과 꿈 다락, 영어 멘토링,
청소년들이 기획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순 놀이를 넘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언호 / 강사
"스포츠 스태킹은 흔히 아는 컵 쌓기이고요.
미세먼지나 비가 올 때 실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현재 중고등학교 수행평가로 많이 진행이 되고 있어서
그것을 미리 아이들에게 체험 시키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공연연습실, 상담실, 보드게임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U> 강별이 / 현대HCN 대학생기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 청소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HCN 대학생기자 강별이입니다."

영산대 인터넷방송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