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진예술학과, 현직 언론인 초청 특강 실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상산업 전망과 해법 모색해

우리대학 방송사진예술학과가 지난 1일 국제신문 박수현 국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실무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현장을 뛰고 있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이론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의 흐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 국장은 1994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2300여회에 달하는 수중탐사를 통해 수중사진탐사 영역을 개척한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강에서 박 국장은 영상 콘텐츠 유통구조의 다양화와 전문화 등에 대해 진단하며 다양한 조언을 쏟아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상산업 변화를 묻는 재학생의 질문에 대해 “영상수요는 수요(needs)를 앞서가야 한다”며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방송인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박 국장이 현장용 수중촬영 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1대 1 매칭교육을 실시해 참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사진예술학과 정경열 학과장은 “순식간에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파악해 전공분야에 적용하고 선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사회상을 제대로 전망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영산대 브랜드홍보위원회

영산대 인터넷방송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