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마당
상태바
청소년 어울마당
  • 안수호 기자
  • 승인 2016.06.1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산대학교 2016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앵커멘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안수호 대학생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본문>

청소년들이 네일아트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향수를 직접 제조해보는 부스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몰렸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많은 관심을 반용하듯 1000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개막식을 시작과 함께 조금 특별한 행사도 눈에 띕니다. 전통예법에 따른 통과의례 중의 하나인 성년례. 성년을 맞은 이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주 성년식 참가자

"제가 성인들을 대표해서 전통 성년례를 한번 하게 되었는데 일단 전통적으로 했다는게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행사는 특히 청소년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입니다.본인들이 직접 만든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현장의 분위기는 활력이 넘쳐납니다.

인터뷰>유하은 신도고 봉사동아리

"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면서 체험을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기획한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한복입기 체험과 성년의 날 선물인 향수 만들기,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는 타로체험 등 평소 청소년들의 관심분야가 바탕이 됐습니다.

한쪽에서는 모델이 된 청소년들이 한복패션쇼를 통해 우리 전통의 멋을 자랑합니다. 효과는 금새 나타납니다. 한복의 멋과 풍유에 청소년들도 빠져듭니다.

인터뷰>오민경 관람객

"다른데 가면 돈주고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는 돈이 없으니까 이런데 와서 애들이랑 입어보고 하니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SU>안수호 HCN 학생기자

44회를 맞은 성년의 날 기념식 행사가 보시는 것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HCN 대학생 기자 안수홉니다.

엥커 : 안수호 / 촬영 : 주혜진 / 편집 : 이정헌, 박기훈

[출처] 해운대 청소년 어울마당|작성자 동래연제 행복채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